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을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젊은 대학입니다. 을지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 서울 노원과 강남, 의정부, 대전에 위치한 을지대학교병원 등 풍부한 실습환경에 힘입어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의 이념을 실천하는 간호인재를 육성하고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젊음의 패기로 새로움에 도전하는 열정과 인간다운 깊이를 더하는 배움의 장(場)을 만들고자 합니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한 대학, 두 캠퍼스를 가진 남다른 대학입니다. 1990년 개설된 서울보건대학 간호과에 뿌리를 둔 성남캠퍼스 간호학과와 2002년 대학으로 승격한 대전캠퍼스 간호대학이 2008년 하나의 간호대학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이제 2021년 대전캠퍼스 간호학과가 의정부캠퍼스로 이전함에 따라 수도권 양극에 위치한 특별한 간호대학이 되었습니다. 의정부와 성남, 양 캠퍼스가 긴밀히 협조하고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함께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내는 좋은 모델이 되려 합니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스승-제자간의 친밀한 관계와 소통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이에 힘입어 그동안 배출된 동문들은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교수, 공무원, 보건교사, 연구원, 산업간호, 교육/경찰공무원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을지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대학의 New Vision 2025+를 향한 간호대학 발전계획의 기반 조성을 마치고 교수, 학생, 동문이 한마음으로 발전의 행보를 내딛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나아가는 을지의 앞날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을지의 간호는 여러분의 믿음을 지키겠습니다.
을지의 간호는 여러분과 함께 꿈을 펼치겠습니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학장 임숙빈